광활한 우주 속에서 인간이 지닌 불안과 절망이 어떻게 스스로를 파멸로 이끌어 가는가를 날카롭게 조명한 영화 팬도럼은 단순한 SF 스릴러의 틀을 뛰어넘는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폐쇄된 우주선이라는 극한의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생존 투쟁은 관객으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인류의 마지막 보루가 무너져 내리는 과정 속에서 극적인 서스펜스를 쉼 없이 분출합니다. 특히 장기 수면 상태에서 깨어난 승무원들이 직면…